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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TI 성격유형 검사, 내 성격은 어떤거에 해당될까? 재미로 보는 성격유형검사
    일상을 기록하다/심리테스트 2020. 5. 28. 21:28

     

    우리들은 때때로 내 성격이 뭔지 궁금해한다. 여기에는 MBTI도 포함된다.

    MBTI,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라고도 한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 개발되었으며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근거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유행하기 전에 한번 해본 기억이 있다. IN으로 시작하는 뭐시기가 나왔는데 사실 아직까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MBTI가 유행인 지금, 다시 추억삼아 해볼려고 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MBTI는 하나의 재미있는 심리유형검사라는 것, 재미는 재미로만 즐겨야한다. 사람의 성격은 주변 환경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다. 자, 그럼 한번 검사를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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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로 들어가면 MBTI 성격유형검사를 할 수 있다.

     

     

    질문은 총 6개씩 60문항이다. 이제 성심성의껏 답변해보자.

     

    답변을 다 한 후, 나는 INFP-T가 나왔다. 열정적인 중재자라니..거의 다 반쪽씩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INFP-T가 나왔다. (다른말로는 잔다르크형이라고도 한다.)

    열정적인 중재자 형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더 나은 상황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이상주의자라고 나와있다.

    통찰력이 있다고도 한다. 음.. 맞는거 같으면서도 아닌 거 같고 그렇다.

     

    MBTI 성격유형은 크게 분석형, 외교형, 관리자형, 탐험가형 4가지로 나뉘어진다.

    여기에서 나는 INFP가 나왔으니 외교형에 속한다.

    상냥한 성격에 이타주의자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앞장서는 낭만형이라니.. 전혀 실용적이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MBTI를 해보았다.

    MBTI, 그러니까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에서는 네 가지 척도로 구분한다고 한다.

    각각의 척도는 두 가지 극과 극이 되는 성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표 설명
    외향  (Extroversion) 내향 (Introversion) 선호하는 세계: 세상과 타인 / 내면 세계
    현실 (Sensing) 직관 (Inntuition) 인식형태 : 실제적인 인식 / 실제 너머의 인식 
    사고 (Thinking) 감정 (Feeling) 판단기준 : 사실과 진실 위주 / 관계와 사람 위주
    판단 (Judging) 인식 (Preceiving) 생활 양식 : 계획적인 생활 / 즉흥적인 생활

                                                                                               ※출처 : 위키백과

     

    이런 식으로 나눠 총 16개의 유형들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MBTI다.

     

    MBTI 관심이 많아지는 지금, MBTI별 시리즈로 해서 상황에 따른 행동, 돈 잘 버는 성격 이런 것 등이 있는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사람의 성격을 너는 이거고 너는 저거다. 나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했다시피 사람의 성격은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성격유형검사는 역시 재미있다! 나는 이 성격유형이 나왔는데 내 주변 친구들은 어떤 유형이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대화하다 보면 주제가 많이 생긴다.

     

    요즘 10~20대 사이에서 MBTI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의 성격을 잘 파악해 나중에 유용이 써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엔 다양하고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차별'과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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