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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유료브러쉬 Pencil Pack 구매 후기일상을 기록하다/내돈내산 2020. 7. 8. 22:31
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6세대로 그림도 그리고, 영상편집, 유튜브를 주로 봅니다. 특히 그림 그릴때 애플펜슬과 프로크리에이트 앱를 쓰는데요. 흑심 특유의 질감을 좋아라 하는 지라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쓰며 연필 비슷한 질감을 찾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프로크리에이트 유료브러쉬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제가 찾고있던 연필브러쉬가 눈에 보여 큰 맘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고 써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크리에이트 마켓에서 파는 프로크리에이트용 펜슬 팩입니다. 상업적으로 사용하냐에 따라 총 3가지로 나뉩니다. 저는 Recommended 12달러, 우리 돈으로 만사천원정도 하는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받긴 했는데 받고나서 압축을 못풀더라구요. 그래서 Unzip 앱을 새로 다운받아 압축을 풀었습니다.
압축을 푼 모습입니다. 펜슬 브러쉬를 쓸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해지네요! 그럼 이제 얼른 프로크리에이트에 브러쉬를 저장해야겠죠?
브러쉬 라이브러리의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브러쉬 스튜디오 창이 뜨는데, 여기서 가져오기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이렇게 쨘~ 하고 펜슬 팩이 가져오집니다! 그럼 이제 적용도 했겠다, 써봅시다!
펜슬 팩에는 총 21개의 브러쉬가 들어있습니다.
펜슬 팩을 적용 후 Pencil 브러쉬를 써봤습니다. 애플펜슬을 눕혀서 데셍하는것처럼 그려봤는데요. 애플펜슬의 필압감에 따라 흐려지기도 하고 진해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진짜 연필같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쓴 Pencil 브러쉬말고도 번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브러쉬 등 다양한 브러쉬들이 있답니다!
흠흠.. 부끄럽지만 옆에 있는 제 텀블러를 그려봤습니다. 쓱쓱 그리고 있으니까 마치 애플펜슬이 그냥 펜슬이 된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아날로그가 짱이야~~ 종이에다 그리다가 잘못그리면 찢어버렸었는데 전자기기에 그리니까 마음껏 지웠다가 그렸다가 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걸 이용해 그림을 그려볼 예정인데요. 완전 금손까진 아니라 연습을 많이 해야할것같네요.
여기까지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유료브러쉬 Pencil Pack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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