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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왁자지껄 이모티콘 도전기]-5화, 드디어 네이버 OGQ마켓 이모티콘 등록일상을 기록하다/도전기 2020. 7. 20. 19:39
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오늘은 다소 좋은 소식을 전해들고 왔습니다. 요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에도 관심이 갔었는데요.
다양한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를 보며 이모티콘은 전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그려 등록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OGQ마켓에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
어제 만든 제 캐릭터입니다. 끄적끄적 그리다보니 괜찮게 나와서 프사로도 쓰고 있어요.
먼저 이모티콘을 제작하기 전 무슨 이모티콘을 그릴지 정해야하는데요.
저는 테스트겸 간단하게 손글씨로 테마를 정했습니다. 그러고 오지큐 마켓에 보니까 블로그용 테마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용으로 쓸 손글씨 스티커로 정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스티커 작업을 했답니다.
먼저 이런식으로 메인사진을 걸어야하는데요. 이 사진은 150X150 픽셀로 만들어야합니다.
메인사진 하나 정하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리고 스티커에 들어갈 사진들은 740X640 픽셀 (투명)로 작업을 해야한답니다.
글씨체가 많이 부끄럽지만 첨부해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해서 총 24개를 작업했답니다.
의외로 오래걸려서 조금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끝내고나니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그맣게 탭 이미지도 만들어야한답니다. 96X74 픽셀로요. 근데 여기서 탭 이미지란 무엇일까요?
네이버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를 하다보면 스티커 탭이 있는데요. 여기 조그맣게 들어갈 사진을 정하는겁니다.
이런식으로 넣어줍니다.
가끔씩 사진을 넣을려고하니 잘못된 이름이라고 뜨며 안넣어지는 경우가 몇몇있었는데요.
그런 경우는 스티커 이름이 1,2,3.. 식으로 되어야하며 PNG파일 (대문자) 이 아닌 png파일 (소문자) 이여야 잘 넣어진답니다.
메인도 똑같이 main으로 넣어야하며 탭 이미지도 tab으로 이름을 바꾸셔야합니다.
이렇게 되었다면 스티커 한팩이 완성이 됩니다! 그러고나면 심사중으로 뜨는데요.
길게는 2주로 심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음 스티커팩을 제작할 경우, 더욱 퀄리티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사실 5월 중반부터 제작할려고 간만 보았던 이모티콘을 2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작하다니..
뭐랄까. 조금 허탈했습니다. 이럴꺼면 빨리 시작하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그와 정반대로 오늘 시작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다음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다른 이모티콘 제작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리
1. 메인사진 150X150, 스티커 740X640, 탭 96X74
2. 스티커 등록시 메인(main), 스티커(1,2,3..), 탭(tab)으로 이름 변경
3. PNG파일이 아닌 png파일로 변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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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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