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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2013), 기억에 남는 최고의 멜로영화일상을 기록하다/영화일기 2020. 5. 26. 16:21
장르 코미디, 로맨스 감독, 각본 리차드 커티스 제작 니키 켄티스 반즈, 팀 베번, 에릭 펠너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외 상영시간 123분 공식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bouttimethemovie 상영 등급 모태솔로 팀(도널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 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 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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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와쨔쨔의 영어이야기-(박찬재)뿌와쨔쨔일상을 기록하다/독후감 2020. 5. 26. 15:12
최근에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뿌와쨔쨔라는 저자의 필명에 눈이 확 띄었었다. 뿌와쨔쨔의 필명을 쓰고 계신 저자 박찬재작가님는 어릴 적부터 메이저 신문사 옴부즈맨 코너에 기사 정정을 요구하는 항의 편지를 보내는 둥 남다르게 자라왔다고 했으며, 군 전역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아트스쿨의 명문 파슨스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졸업 후 영어공부를 주제로 한 만화책을 집필했다고 하며 그중 하나가 뿌와쨔쨔의 영어 이야기이다. 사실 나는 외국에 한 번도 안나 가본, 우리나라 땅에서만 생활한 사람이다. 그래서 미국 문화에 대해 잘 모른다. 요즘 인터넷이 발전해 여행을 안 다녀도 세계를 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미국인에게 너무 기초적인 사실이라 인터넷이라도 안 나와있는 사실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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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마라칸 먹방찍은 후기, 혀가 얼얼하다 얼얼해!일상을 기록하다/먹방일기 2020. 5. 24. 17:27
혹시 여러분은 마라를 좋아하신가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지라 마라도 좋아합니다. 마라麻辣(málà)는 화자오, 팔각, 정향, 회향, 육두구, 후추등을 넣어서 만든 중국의 사천(쓰촨) 지방의 향신료라고 합니다. 중국어로 얼얼한 맛을 나타내는 '마', 고추의 매운맛을 나타내는 '라'라고 해서 마라라고 한다는데요. 2019년 4월(?) 중반부터 마라의 그 얼얼하고 매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마라 제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마라 쿨타임이 돌아와 마라샹궈를 먹을려다가 그중 BHC에서 2019년 4월 출시한 마라칸 치킨을 선택했습니다. 벌써 출시한지 1년이 넘었네요. 막 배달왔을때 모습이에요. 마라칸과 치즈볼 해서 총 23,000원하고 배달비 2,000원 결제했답니다. 배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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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왁자지껄 이모티콘 도전기]-3화, 라인크리에이터스와 정리일상을 기록하다/도전기 2020. 5. 23. 15:51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튜디오, 네이버 OGQ마켓,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아볼것은 라인크리에이터스이다. 앞에 두가지는 많이 들어봤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라인은 생소한 이미지가 있다. 나는 예전에 지드래곤팬이였다.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당시 라인스토어에서 지드래곤 스티커를 구매하면 '세상을 흔들어'곡을 선공개 진행하는 이벤트를 열어서 구매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가 마지막이자 처음으로 라인스토어에서 구매했던 스티커였고, 라인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안쓰는 SNS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쓰게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보다 외국에서 많이 쓰는 라인. 그때문인지 라인은 외국인과 소통할때 심심찮게 쓰이고, 라인스토어에서도 외국에서 유행하는 이모티콘이 많이 보인다. (나만 그런걸수도) 라인 또한 카카오톡 처럼 라인프렌즈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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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왁자지껄 이모티콘 도전기]-2화, 네이버 OGQ마켓일상을 기록하다/도전기 2020. 5. 23. 13:24
이전 글에서는 캐릭터 시장 중 카카오 이모티콘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네이버 OGQ마켓에 관해 내 생각이 들어간 이야기 해 보겠다. 나는 사실 네이버를 더 많이 쓴다. 그래서 네이버 OGQ에서 이모티콘을 몇 개 장만해서 쓰는 중이다. 하지만 이렇게 OGQ이모티콘을 사서 쓴다고 해도 OGQ에 대해서는 문외 환이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캐릭터 시장 중 네이버 OGQ에 대해 알아보았다. 네이버OGQ에는 고객 FAQ가 있는데 다양한 질문에 관해 자세히 답변한 게 있어서 찾아보았다. 결국 OGQ는 크리에이터들의 디지털 리소스 마켓이라는 말인데, 혹시 네이버에 있는 그라폴리오라고 아는가? 그라폴리오에서는 많은 창작가들과 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물들을 올리며 유명해진 곳인데, 그라폴리오에 들어가면 수많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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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Bullet Journel-라이더 캐롤일상을 기록하다/독후감 2020. 5. 23. 11:37
유튜브를 서칭 하다 우연히 불렛저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에 불렛저널? 꽤 괜찮네~ 하고 넘겼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책과 관련된 정보들을 찾아보았다. 불렛저널에 관한 책은 총 두 권이 있는데 불렛저널과 나의 첫 불렛저널이 있다. 두 책이 내용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불렛저널은 나의 첫 불렛저널보다 책의 페이지가 더 많다고 들어서 이왕이면 처음 시작하는데 찬찬히 읽어야겠다 생각해 불렛저널과 불렛저널을 할 다이어리를 장만했다. 라이더캐롤, 불렛저널을 만들고 책을 집필하신 작가님은 어릴 때 주의력결핍장애(ADD)를 앓았다고 한다.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어수선한 상태가 끊임없이 되풀이됐다고 하며 그로 인해, 스스로 부족하거나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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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왁자지껄 이모티콘 도전기]-1화,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일상을 기록하다/도전기 2020. 5. 22. 21:53
나는 백수다. 지금까지는 그냥 놀았지만 이젠 나도 뭔갈 하고 이뤄야겠어!라는 마음으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나만을 위한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해도 무관한) 이모티콘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해야지! 우선 회사 다닐 때 샀던 아이패드를 꺼내 들었다. 한창 비싸고 간지 났던 애플 제품을 살 때 아이패드도 구매했었고, 패드와 연동되던 애플 펜슬도 같이 구매를 했다. 회사 다닐 때 돈도 벌었겠다. 내 돈 내가 쓰지 누가 쓰냐! 하는 생각으로 과감히 질러버렸다. (흑우 근성 어디 안가쥬?) 하지만 실제로 받았을 때 좀 많이 실망을 해서 몇 개월간 방치해둔 건 안 비밀 지금에서야 어떻게 쓰는지 습득해서 다이어리도 써보고, 게임도 돌려보고, 필기할 때도 쓰지만, 예전엔 넷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