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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동대문구] 두번째방문도 완전 만족 :: 명품떡볶이 청년다방 통큰커피 장안점
    일상을 기록하다/먹방일기 2020. 6. 19. 13:24

     

     

    올해 1월, 유튜브에서 본 치즈 폭포 순살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 보여, 남자친구하고 처음 청년다방 장안점에 가서 먹었었다. 예상한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남자친구도 만족했는지 시간 나면 우리 그때 먹었던 청년다방 가자라고 계속 말했을 정도였다. 그러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난 6월, 다시 한번 드디어 남자친구랑 같이 가서 먹었다.

     

    영업시간 : AM 11:00 ~ PM 9:30

     


     

     

     

    청년다방 외관을 보면 저번에 먹었었던 팔팔껍데기가 생각난다. 거기 가게 외관도 레트로스러웠는데, 여기도 레트로스럽다. 레트로스러운 외관을 가진 가게가 맛집 비슷한 것 같다. 정식 명칭은 명품떡볶이 청년다방 통큰커피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게에 입장했다. 오후 6시쯤 우리가 입장하고 나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었다. 작지만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꽉 차 보였었다.

     

    메뉴판 외관, 사이드메뉴를 광고하고 있다. 맛있어보인다.

     

    식사하고 후식으로 먹으라고 되어있다. 지금보니 드링크 1인 음료는 바캉스를 많이 갔나 보다. 안 판다는 스티커 대신 바캉스 갔다는 스티커가 어쩐지 귀엽게 느껴진다. 청년다방의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고도 써져있다. 그리고 1월달 처음 방문했을 때 건전주류쪽이 비어있었어 안 파는 줄 알고 안 시켰는데 오랜만에 가니 써져있었다.

     

     

    그리고 다음 장, 수제튀김하고 든든한 식사다. 여기서 버터갈릭감자튀김은 진짜 청년다방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맛있는 제품이다. 언제는 집에서 버터갈릭감자튀김 먹고 싶어, 청년다방서 버터갈릭감자튀김만 3개시켜 먹은 일이 생각난다.

     

     

    처음 갔었을 때 치즈폭포 순살세트로 먹었었던 기억이 난다. 청포도 에이드까지, 맛있었는데. 오늘은 맥주를 마실 거니 세트로 말고 각자 단품으로 시켰다. 치즈폭포 순살 떡볶이 16,000원 + 생맥 500cc 두 개 7,000원 + 버터갈릭감자튀김 4,500원해서 총 27,500원이 나왔다. 엽떡같은 배달 떡볶이보다 더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진다. 나하고 남자친구는 둘 다 많이 못 먹고 배불러 날치알 볶음밥은 못 먹어봤다. 

     

     

    버터갈릭감자튀김이다. 설탕에 버무려지고 치즈 같은걸 끼얹어서인지 너무 맛있었다. 혈관이 막히는 맛. 생각하니까 또 먹고 싶다.

    생맥은 사진 안 찍었지만 일반적인 생맥이었고 시원하니 맛있었다.

     

     

    대망의 치즈폭포 순살 떡볶이다. 즉석 떡볶이 식으로 되어있어 아래 인덱스로 불 조절하며 먹으면 된다.

     

    치즈가 조금 맑아 보였다. 어떤 지점은 치즈를 부어준다고 하던데 여기는 부어져서 나온다. 크림치즈가 약간 섞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맵찔이인 나도 많이 맵지 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청년다방의 떡은 길고 밀떡이다. 그래서 양념이 더 잘 배여 맛있었다. 나는 밀떡보다 쌀떡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한데 청년다방 밀떡은 다른 밀떡보다 쫀쫀한 것같이 느껴져서 맛있었다. 

     

    라면사리도 넣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다만 치킨이 수제 닭다리살이라고 하던데 국물에 베여서 씹으면 물컹하다. 그게 조금 걸리긴 했지만 좋은 먹방이였다. 다음번에 또 재방문하게 되면 차돌 떡볶이를 먹어보고 싶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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