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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마라탕 배달맛집 :: 1인용 마라탕 장안점일상을 기록하다/먹방일기 2020. 6. 9. 21:21
집에 동생 친구가 놀러와 동생과 함께 마라탕을 먹자고 했다. 1인용 마라탕에서 시킨다고 했는데 과연 맛이 있을까?도전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만족. 동생도 만족했다. 하지만 1인용이라는 말과 다르게 너무 많아 다 못먹고 남겼다.
영업 시간 : AM 09:00 ~ AM 02:00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요기요에서 주문했다. 배달요금이 2,500원으로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살펴보니 부대찌개처럼 보이는 1인 부대마라탕을 팔고있어 주문했다. 차돌 마라탕, 이창궈 마라탕, 부대 마라탕, 순두부 마라탕 총 4가지 메뉴를 팔고 특별메뉴로는 정통화권꽃빵, 야채춘권을 판다.
맛집을 많이다닌 나로써는 이런 4가지 메뉴로 승부보는 1인용 마라탕이 괜찮아보였다. 왜냐면 메뉴가 너무 많을 경우 니맛내맛이 아닌 음식점도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안그런 식당도 있지만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주문시 3가지 맛이 있다. 중간맛, 매운맛, 지옥맛.
동생과 동생친구 차돌 마라탕 2인분 중간맛으로해 39,000원에 18,500과 배달비 2,500원으로 총 6만원이 나왔다.
(이때까지는 내용물이 그렇게 많아보이지않았다.)막 배달이 와서 찍어보았다. 각자 1인분씩 시켰는데 1인분치곤 마라탕 양도 많고 밥과 계란찜이 서비스로 오기때문에 더더욱 많아보였다.
아니 이걸 혼자 다 먹는 사람이 있다고? 놀라며 열어보았다.
마라탕의 저 주황국물이 보이며 벌써 매워보인다. 재료가 푸짐해보여서 어떻게 혼자먹나 고민했다.
그와중에 계란찜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군침이 돌았다.
계란찜이 통통해서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계란찜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듯했다.
마라탕의 기본 요소인 재료들이 들어가있다. 메추리알과 고기, 떡이 들어있어 더욱 맛있었다.
동생덕분에 알게된 1인용 마라탕.
예전에 마라탕이 먹고 싶었으면 강남에 나가서 먹었는데 이제 집에서 부담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부대 마라탕을 먹으면 햄맛이 나는데 마라탕을 많이 안먹어본 초보자들이 먹기 딱 좋았던 맛이였다. 나한데는 안매웠으며 나중에 마라탕 매운맛이나 지옥맛을 먹고싶어졌다.
하지만 1인용 마라탕이라는 이름과 달리 너무 많은 양이 와 아쉬웠다. 친구들 불러서 먹기엔 좋을것같다.
후기를 보니 정통화권꽃빵이 맛있어 보였다.
이건 나중에 따로 사먹고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또한 요기요에 나와있는 1인용 마라탕 장안점 정보를 보니 사장님이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신 분 같았다.
그리고 혹시라도 1인용 마라탕을 시키시는 분들은 지점마다 마라탕 가격이 다르니 참고 바란다.
집 주변에 중랑점, 장안점, 청량리점이 있는데 장안점이 두곳보다 마라탕 가격이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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