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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랑구] 롯데리아 폴더버거 출시! 비프 폴더버거 후기 :: 롯데리아 중랑역점일상을 기록하다/먹방일기 2020. 7. 1. 17:24
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벌써 7월이네요. 2020년이 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이럴수가!)
혹시 여러분 이런 포스터 보신 적 있으신가요?
7월이 되기 전 롯데리아에서 나온 포스터인데요. 7월 1일 날 버거를 접는다고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과연 뭘까요? 버거를 접는다고? 접힌 버거 출시하는 건가? 궁금증을 안고 드디어 7월 첫째 날이 되었습니다.
제 카톡 플친, 롯데리아가 폴더버거 세트를 출시했다고 톡을 보냈습니다. 버거를 진짜 접었네?! 비프 폴더버거와 핫치킨 폴더버거 두종의 세트메뉴를 출시했네요. 사진을 보니 맛있게 보여서 바로 폴더버거 비프 세트를 쿠폰을 발급받았습니다. 플친으로 쿠폰 받으면 단품 가격 5,700원으로 7,400원 세트 가격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발급받은 쿠폰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번가에서는 폴더버거 5,000원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AM 09:00 ~ AM 00:00
쿠폰을 받고 바로 롯데리아로 향했습니다. 집이랑 가까운 롯데리아 중랑점을 방문했어요. 저녁 먹기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여기도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저는 비프 폴더버거 쿠폰으로 사용해서 주문해 5,700원만 결제했어요. 중랑역점은 폴더버거를 판매하네요. 안 파는 곳도 여러 있다고 합니다.
막 나온 따끈따끈한 모습입니다. 의외로 길어서 깜짝 놀랐어요. 포장지가 반으로 접혀있더라고요.
여러 장을 찍었습니다. 찰칵찰칵. 네일하면서 손톱이 길었었는데, 손톱이 짧으니 좋군요.
버거를 먹으려고 반으로 접힌 포장지를 열었습니다. 포장지가 은근히 크고 넓네요! 버거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꺼내보고 싶어서 꺼내봤습니다. 빵이 두툼해 보이네요.
고기가 안 보여서 열어보았습니다. 치즈가 엄청 들어있네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요!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먹을 때 치즈가 늘어나고,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빵이 너무 두껍고 질겼습니다. 차라리 빵을 또띠아로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근데 또 그러면 그냥 케밥 먹는 것 같은 느낌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먹다 보니 목 막혀서 콜라를 엄청 많이 마셨어요. 또, 제 기준으로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폴더버거 메뉴인 핫치킨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네요. 나중에 한번 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여기까지 비프 폴더버거 직접 먹어보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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