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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 🇮🇳맛있는 인도 커리🇮🇳 :: 커리146 경희점일상을 기록하다/먹방일기 2020. 6. 30. 18:09
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어제 저녁으로 남자친구와 커리146 경희점으로 밥을 먹고 왔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인도음식인데요, 유튜버 소근커플의 영상을 보다가 커리를 맛있게 먹는 영상을 보고 먹고 싶어져서 도전했습니다. 원래 마살라키친으로 가서 먹으려했는데 하필 어제가 휴무일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커리146으로 향했습니다. 맛은 괜찮을까 어떨까 걱정했지만 생각외로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영업시간 : AM 11:00 ~ PM 09:00
커리146 가게 외관입니다. 가게 앞 코끼리 상을 세워놓아서 더욱 인도 풍 같았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커리 향이 심해서 강한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살짝 역겨울 수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커리 선택 후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원래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가게 내에 비치되어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걸 몰랐던 저는 약간 해맸었어요.
가게가 작고 아담해 탁자가 3개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탁자가 크고 의자가 많아 전혀 작아보이지 않았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영국식 인도커리, 무한리필 실속세트가 출시 되었다고 하는 홍보 포스터입니다.
저희는 마크니 커리 세트와 마샬라 커리 세트, 둘다 치킨토핑으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마크니 세트는 로제 토마토 크림 맛과 비슷하다고 했으며 마샬라는 토마토 칠리 크림 소스 커리라고 합니다. 그 중 저는 마크니 커리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커리 세트 두개 하고 사이다 하나 추가해서 총 19,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마크니 세트 모습입니다. 마샬라 세트는 이것보다 조금 더 빨간정도였어요. 처음 받아보고 맛 보고 싶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탁자 밑에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일회용 물티슈와 숟가락이 들어있었습니다.
마크니 커리 세트는 마샬라와 다르게 맵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카레라고 하면 3분 카레정도밖에 맛을 모르기 때문에 조금 생소했었는데요. 그래도 입맛에는 잘 맞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 커리를 먹어본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더 맛있다고 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으로 잘 개편했나봐요.
고수를 추가 안시켜도 고수가 몇가닥 나옵니다. 저는 고수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또한 커리에 난도 찍어먹었는데요. 이게 또 일품이였습니다. 향도 강하고 맛있는 커리! 현지에 가서도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처음 먹어보는 인도 음식 커리였지만, 의외로 괜찮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동안 커리에 빠져들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맛있는 인도 음식을 찾으신다면 커리146을 방문해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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